여성 지위 향상으로 ~ 한국 대기업들 술타령에 브레이크 가해

AS WOMEN RISE, CORPORATE KOREA CORKS THE BOTTLE
  조회:  6,224   등록 일자: June 10   카테고리: 
SEOUL -- In a time-honored practice in South Korea's corporate culture, the manager at an online game company took his 10-person team on after-work drinking bouts twice a week. He exhorted his subordinates to drink, including a graphic designer who protested that her limit was two beers. 서울- 한 온라인 게임 회사의 팀 장은 1주일에 두번 근무시간 후에 10명의 직원들을 데리고 나가 술타령을 벌였다. 이것은 한국의 기업 풍토에서 오랜 관 행이 되어있는 행사이다. 그는 부하 직원들에게 술을 마시라고 권했으나, 그중 그래픽 디자이너인 한 직원은 맥주 2병이 자기의 한계라며 못마시겠다고 항변 했다. "Either you drink or you get it from me tomorrow," the boss told her one evening. “술을 안마신다면 내일부터 나한테 당할 줄 알라”고 하루는 팀장이 이 여직원 에게 말했다. She drank, fearing that refusing to do so would hurt her career. But eventually, unable to take the drinking, she quit and sued. 직장 생활에서 불이익을 당하게 되는 것이 두려워서 그녀는 억지로 술을 들었 다. 그러나 결국은, 계속 마실 수가 없어서, 그녀는 사직하고 제소했다. In May, in the first ruling of its kind, the Seoul High Court said that forcing a subordinate to drink alcohol was illegal, and it pronounced the manager guilty of a "violation of human dignity." The court awarded the woman $32,000 in damages for the incidents, which occurred in 2004. 지난 5월 서울의 고등 법원은 부하 직원에게 술을 강권하는 것은 불법 행위라 고 판결하면서, 팀 장은 “인간의 존엄성을 손상”하는 행위를 범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판결은 처음 있는 일이다. 2004년에 일어난 이 사건을 처리하면서, 법 원은 그 여직원이 3만 2000 달러의 손해 배상금을 받도록 지시했다. The ruling was as much a testament to women's growing presence in corporate life here as a confirmation of changes already under way. As an increasing number of women have joined companies as professionals in the past half-decade, corporate South Korea has struggled to change the country's thoroughly male-centered corporate culture, starting with alcohol. 이러한 판결은 한국 사회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증거인 동시에 한국의 기 업 세계에서 여성이 차지하고 있는 위치가 커가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지난 반세기 동안 전문직 직원으로 기업에서 일하는 여성들의 수효가 증가하 면서, 술마시는 습관을 비롯하여 완전히 남성 위주이던 기업 풍도에 변화를 가 져오려고 한국의 기업계는 힘겨운 노력을 해왔다. An evening out with colleagues here centers around alcohol. Exhorted by their bosses to drink, the corporate warriors bond, literally, so that the sight of dark-suited men holding hands, leaning on one another, staggering toward taxis, is part of Seoul's nighttime streetscape. The next morning, back at the office, they are ready to fight, with reaffirmed unity, for more markets at home and abroad. 동료들과 저녁 시간을 함계 보낸다는 것은 항상 음주가 중심이 된다는 것을 의미했다. 상사들이 권하는데 따라 기업의 직원들은 술을 마시며 가까워진다. 결국 짙은 색 약복차림의 남성들이 손을 잡고 서로 의지하면서 비틀 비틀 택 시에 기어 오르는 장면은 서울의 밤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이다. 이튿날 아침 출근하면, 이들은 더욱 공고해진 애사심으로 묶여서 내외 시장 확보를 위 해 전력을 다할 자세를 취한다. (c.2007 New York Times News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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