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에 등돌리는 청년층 표심

공화당에 등돌리는 청년층 표심
  조회:  1,592   등록 일자: October 05   카테고리: 정치
[편집자 주 : 미국의 청년층 유권자들의 표심이 공화당에 등을 돌리고 있어 보이는데 왜 그럴까요. ‘힐러리 클린턴’이냐, 아니면 제3당 후보냐? 이들의 11월 대선 때 투표 향방이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젊은 층의 동향을 분석한 ‘제프 자코우비’ (Jeff Jacoby)의 ‘보스턴 글로우브’ (The Boston Globe) 칼럼의 내용을 소개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때문에 젊은 유권자들이 공화당에 등을 돌리고 있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들은 대부분 공화당 지지로 되돌아가는 일이 없을 것이다.” (Donald Trump is driving young voters away from the Republican Party—and “most of them are never coming back.”) 금주에 나온 USA Today (USA 투데이)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트럼프’를 지지하는 ‘밀레니얼’ 유권자들은 18%밖에 되지 않는다. (A USA Today poll this week showed that only 18 percent of Millennials back Trump.) 지난 달에 실시된 ‘매리스트’ (Marist) 여론조사에서는 ‘트럼프’는 9%밖에 지지를 얻지 못해 경쟁자 4명 중에서 4위에 머물었다. ‘쥘 스타인’ (16%), ‘게어리 존슨’ (23%), 그리고 ‘힐러리 클린턴’ (41%)에 밀린 것이다. (In a Marist survey of under-30 voters last month, Trump placed fourth in a four-person race with only 9 percent, well behind ]ill Stein (16 percent), Gary ]ohnson (23 percent), and Hillary Clinton (41 percent).) 이상주의자들인 청년층 유권자들의 눈에는 ‘프럼프’는 “거칠고, 천박하고 남을 야비하게 깍아내리는 사람”으로 비치고 있으며, 이들은 공화당이 아무 원칙도 없는, “제 자랑하는데 정신이 팔린 사기꾼”을 후보로 지명한 사실을 어처구니 없는 일로 받아들이고 있다. (Idealistic young voters recognize Trump as “a crude, shallow, sneering dissembler” and are appalled that the Republican Party would nominate “a showboating huckster” with no principles.) 젊은 유권자들은 조건반사적으로 공화당을 실어한다고 새각한다면 잘못이다. 1980년에 ‘로널드 레에건’이 처음으로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을 때 18세에서 24세 사이에 있는 젊은 층의 과반수가 “활달하고 진지하며 낙천적인 보수주의자”로 출마한 그를 실지로 지지했었다. (If you think young voters are reflexively anti-Republican, think again: When Ronald Reagan first ran for president in 1980 as “an inspiring, sincere, and upbeat conservative,” he actually won a majority of voters ages 18 to 24.) ‘레이건’이 6년간 대통령으로 재직했을 당시에는 “놀랍게도 25세 미만의 유권자들의 79%가 ‘레에건’이 일을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Six years into his presidency, “his approval rating with voters under 25 was a stunning 79 percent.”) ‘레에건’이 집권했을 때 성인이 된 유권자들은 ‘레에건’ 스타일의 보수주의 ‘리이더쉽’에 대해 “변치 않는 애정”을 품게 되었으며, 그들은 지금도 확고히 공화당 지지자로 남아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트럼프’는 이제야 비로소 공화당에 대한 인상을 처음으로 형성하고 있는 유권자들의 반감을 사고있다. (Voters who came of age during the Reagan era were imprinted with “an enduring affinity” for his brand of conservative leadership, and remain reliably Republican. Trump, by contrast, is repelling voters now forming their first impression of the GOP. “만약 역사의 가르침을 믿는다면,” (트럼프 때문에 입은) 상처는 앞으로 수십년 갈 것으로 보아야 될 것이다. (“If history is any guide,” the damage will linger for decades.)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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