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경찰도 인종차별?

‘캐나다’ 경찰도 인종차별?
  조회:  4,451   등록 일자: October 05   카테고리: 정치
[편집자 주 : 미국 경찰관들이 흑인 등 소수민족에 대한 편견때문에 표적 수사를 자주 하며 총기 남발로 희생자들이 생기는 등 물의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최근에 이웃 나라 캐나다의 유력지 ‘더 글로우브 앤 메일’(The Globe and Mail)에 실린 한 칼럼은 캐나다 경찰에도 비슷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아크와시 오우수-벰파’ (Akwassi Owusu-Bempah)와 ‘앤서니 모오건’ (Anthony Morgan)이 공동 집필한 이 칼럼 내용을 소개합니다.] 미국 경찰이 가지고 있는 인종차별 문제가 캐나다에도 전염되고 있다. 우리 캐나다 사람들은 “우리는 미국과 비교할 때 우리가 도덕적으로 우월하다고 자랑”하기를 좋아한다. 그러나 캐나다 경찰이 소수민족계 사람들을 다루는 모습은 미국 경찰의 모습과 같은 정도로 부적절하다. 어쩌면 이것은 캐나다 경찰이 미국과 똑같은 방식으로 훈련을 받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Canada has been infected with the Americans’ police bias problem. We love to “believe we’re morally superior to the U.S.,” but Canadian police treat minority communities just as poorly as their American counterparts do—possibly because they are trained in the same methods.) 캐나다의 경찰 간부들은 “미국 FBI의 ‘내셔널 아캐더미’에 다녔다는 것을 큰 자랑거리로 삼고 있으며” 캐나다 왕립 기마 경찰대는 미국의 기술을 채택했다. (Canadian police officials “pride themselves on having attended the FBI’s National Academy,” and the Royal Canadian Mounted Police has adopted American techniques.) 그러한 기술 중의 한 가지는 ‘오퍼레이션 파이플라인’이라는 이름의 LAPD (론스앤절스 경찰국)의 작전으로 인종 ‘프로파일링’을 근거로 시민들을 멈추게하여 수사하도록 경관들을 가르치는 것이다. (One of these, an LAPD tactic called Operation Pipeline, teaches officers to stop and question citizens based on racial profiling.) 이러한 작전의 캐나다 판(版)에서는, 경찰이 흑인들을 골라내어 ‘카아딩’을 하는 것이다. 즉, 경찰관이 수사 대상으로 삼은 시민의 개인 정보를 카아드에 적어 넣는 가두 검색을 하는 것이다. 그러한 정보는 수상한 사람들에 관한 ‘데이타베이스’에 수록된다. (In the Canadian version, police single out blacks for “carding”: street checks in which the officer takes down a subject’s personal information on a card, to be filed away in a database of suspicious characters. 그 결과는 무엇인가? 미국의 흑인 인구는 13%이지만, 캐다다의 흑인 인구는 3%밖에 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론토에서 흑인이 경찰의 검색을 당할 가능성은 뉴욕시에서 흑인이 가두 수색을 당하는 가능성보다 실제로 높은 것으로 나타나있다. (The result? Even though blacks make up just 3 percent of our population, compared with 13 percent in the U.S., “a black person’s chances of being carded in Toronto have actually been found to be higher than their chances of being stopped and frisked in New York City.” 2005년 이래로 교도소에 수감되는 캐나다 흑인들의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현재 그들은 교도소 인구의 약 10%를 차지하게 되었다. 캐나다의 흑인들은 “경찰의 과도한 단속을 받고 있는 것이다.” 캐나다 흑인들의 삶은 중요하지 않단 말인가? (Since 2005, incarceration of black Canadians has exploded, and they now make up some 10 percent of the prison population. Black Canadi- ans “are overpoliced.” Don’t their lives matter?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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