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항의 무릅쓰고, 오바마 달라이 라마 만나기로

(Despite Chinese Objections, Obama Will Meet Dalai Lama)
  조회:  11,292   등록 일자: February 18   카테고리: 
중국 관리들은 오바마 대통령이 달라이 라마와 면담을 한다면 이미 긴장돼 있는 미중 관계가 더 악화될 수 밖에 없다는 경고를 몇 주일째 해왔다. 그러한 경고에 불구하고 오바마는 74세인 티베트의 영적 지도자와 만날 예정을 변경 않기로 결정하고 18일 그는 달라이 라마를 백악관 ‘매프 룸’(the Map Room)으로 맞아 들이고 카메라 촬영이 금지된 상태에서 면담할 예정이다. (will welcome the Tibetan spiritual leader to the White House Map Room today where they will speak without the presence of cameras.) 로이터 통신은 달라이 라마의 백악관 방문은 이란에 대한 제재 조치들을 강화하는 일, 교착 상태에 빠진 북한의 핵 문제를 해결하는 일, 기후 변화에 관한 세계 규모의 새 합의를 도출하는 일 등 긴요한 이슈들에 관한 중국의 협조를 구하려는 오바마의 노력을 힘들게 만들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그뿐아니라 19일에는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이 그를 국무부로 맞아 들일 예정이며 이것은 중국 관리들을 더욱 자극할 것이 분명하다. 국무부 대변인 마크 토너는 달라이 라마는 노벨 평화상 수상자이며, 국제적으로 존경받는 종교적, 문화적 지도자이고 국무장관은 다른 국무장관들이 근년에 했던 것처럼 그의 그러한 신분을 존중하여 그를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슬레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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